영화 곡성 나홍진 감독의 세번째 범죄 스릴러 영화


추격자, 황해를 통해 치밀한 구성과 독창적인 이야기에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가 더해진 치밀한 영화로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은 나홍진 감독의 6년 만의 범죄 스럴러 신작 영화 곡성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이렇게 기대평을 가볍게 적어 볼까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네요. 영화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엮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이에요!


 

 

 

그리고 이영화는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진출해 주목을 받고 있죠. 나홍진 감독은 이번 곡성 출품으로 자신의 장편 연출작 세 작품 모두 칸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되었네요. 추격자(2008)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황해(2010)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바 있으니까요. 그리고 출연 배우들도 화려해요.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의 출연으로 믿고 보는 영화라고 불리는 개봉기대작이죠.

 


특히 이번 영화 곡성은 폭력적인 묘사로 유명한 나홍진 감독의 앞선 두 작품과 달리 15세이상관람가 등급을 받은점도 이색적인데요 더욱 다양한 연령대에서 공감을 받게될것으로 기대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리얼한 굿 장면을 위한 특별한 노력과 압도적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드는 황정민은 믿고 보는 남자배우 1순위라 더욱 이번 곡성에서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산을 뛰어다니고 개울을 건너고 절벽에 서있고 추위와도 싸우며 촬영하는 과정이 녹록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며 인터뷰를 한 종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종구역의 곽도원의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천우희는 나홍진 감독이 선택한 첫 여배우인데요 영화 '곡성'에서 사건의 목격자 무명 역으로 폭발적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영화 스틸컷만 봐도 믿겨지더군요.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력, 치열한 현장 분위기가 담긴 스틸컷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영화 곡성은 다음달 5월 12일 관객과 마주하게되는데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6년 만에 돌아온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은 그간 나홍진 감독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긴장으로 영화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에요. 스릴을 강화시키는 연출에 마더, 설국열차의 촬영감독인 홍경표 감독과 만나 압도적인 비주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네요^^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배우들의 열연과 공들인 장면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대작 영화 곡성 5월 12일 가장 먼저 영화관에서 만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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