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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영상

5월 현충원 정기음악회 영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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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현충원 정기음악회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함께 영상이 함께 하는 후기


5월 현충원 정기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6월 국립서울현충원의 주제는 바로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함께인데요. 저도 가족과 함께 다녀와서 더욱 의미 있었던 공연관람이었습니다. ​먼저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나보시죠.

 

 

 

​이날 음악회 사회는 전 울산 MBC MC며 현 SBS KNN리포터 권나은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오프닝 무대는 오스트리아 작고가 f.주페가 쓴 무대 음악 중 관현악의 명작으로 사랑받고 있는 시인과 농부였습니다.

 

​이어지는 무대는 팝페라가수 소피아 킴의 감성적인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험한세상 다리가 되어란 이곡은 전 세계 대중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가장 따뜻한 곡으로 기억되고 있는  사이먼 앤 카펑클이 1970년 발표하고 6주간 빌보드 싱글차드 정상에 올랐던 명곡입니다.


 


그리고 가수 상병 김지훈의 Dance with My Fater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춤을이란 이 곡은 루더 밴드로스가 뇌졸증으로 투병중에 발매한 마지막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자신의 경험담과 그가 어릴때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쓴곡으로 아버지에 대한 소중함과 그리움을 떠오르는곡이었습니다.

 


 

이후 달달한 듀엣곡의 주인공은 테너 일병 고태영과 팝페라 소피아 킴의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첼로 앙상블 나린아토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5월 현충원 정기음악회에는 반가운 얼굴도 있었습니다. 바로 가수 테이의 무대였는데요. 이날 같은베개와 임재범의 여러분  두곡의 테이만의 깊은 감성으로 부르는 노래에 이날 모인 관객들의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내기고 했습니다.


 

< 테이 같은베개 >

 


그리고 퓨전국악그룹 린의 아리랑판타지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풍부하고 민족적인 선율로 한민족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랑의 주선율을 주제로 한국의 고요한 아침의 정경을 묘사한 한국의 인상이 그대로 펼쳐진 서정적이면서도 힘차고 강한 여운을 남기는곡이었습니다.

 


군악이라는 용어는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군대의식과 행진곡 정도의 절제된 이미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조국에 대한 애국심과 음악으로 열정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군악대 아름다운 젊음의 집합소인 국방부 군악대대의 특별한 공연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국립서울현충원 정기음악회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현충원 정기음악회 예약제이므로 현충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수준높은 무료음악회를 도심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