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벌써 11월 3일 이제 억새가 예쁘고 바다빛을 더 에메랄드빛으로 변한 제주에서 BMW X5를 시승해보았다. 이번에 만나게된 x5 트림은 40i 가솔린 모델이다. SUV하면 디젤을 떠올리게되지만 가솔린의 매력이란것이 있고 또 복합연비8키로정도의 괜찮은 연비를 내서 괜찮다 싶었다. 개인적으로 420i를타고 있는데 이모델도 복합연비 8키로가 나와서 정말 난감하다. X3탈때는 복한엽비 13키로 이상의 기분 좋은 연비에 만족했는데 근데 x5인데 8키로라면 이건 또 이야기가 다르다고 본다. 공간의 매력에 정숙함이라는 키워드가 더해졌으니 이정도 연비는 감수할만하다 싶었다. 


www.youtube.com/watch?v=ob2fX3BP9xk&feature=emb_title

그럼 영상으로 먼저 제주 BMW X5 시승기 40i 가솔린 리뷰를 만나보자! 

BMW X5 시승기 40i 가솔린 리뷰

이번 시승모델은 1박2일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더 이 자동차를 알아보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주간보다는 야간에 시인성이 좋은지 느낌이 어떤지 등. 개인적으로 밤에도 편안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었고 다음날은 협재인근 펜션에서 1박하고 다시 곽지나 소길리에서 약속이 있어 서쪽인근의 해안도로와 중간산도로를 달려보았는데 에어서스펜션으로 완전 만족할수 있는 드라이빙을 즐겼다.

BMW의 즐거운 드라이빙은 육지에서도 좋지만 제주에서 느끼는 즐거움은 또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매일매일이 화보가 되는 BMW라이프.

개인적으로도 X3는 제주에 살면서 운행했기에 AS에서부터 다양한 자동차케어까지 담당 딜러의 꼼꼼한 구입 후 케어를 받을 수 있어 만족했다. 이번 X5를 받고 가장먼저 달려온곳은 나의 힐링포인트 이호테우해변 목마등대. 여긴 일몰맛집이라 여기서 만나는 일몰은 매우 감동이다. 연동 노형동 인근에 살았기에 더욱 더 자주왔던 해변이기도하고 제주BMW 도이치모터스 전시장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이기도하니까 여긴 일몰무렵에 꼭 한번은 들러보자!

자 그럼 BMW X5 40i 모델을 시승 후기를 간략하게 설명해보자면  40i 모델은 디젤이 아닌 가솔린 모델이며 에어서스펜션을 달고 있다는 점이 매력포인트였다.  하지만 펀한 드라이빙의 대명사 BMW와 에어서스펜션이 과연 어울릴까가 이번 시승의 포인트였다. 운전하며 우와 SUV도 주행질감이 매력적이네 하는 감동을 그대로 전해졌던 순간 3천cc 340마력을 내는 모델이며 후륜모델을 기반으로 한 상시 4륜구동 모델이 X드라이브의 즐거운은 출구없는 매력을 뽑냈다.

유후 터치감 좋고 LCD창이 넓어서 시인성도 굿이다.

터치감도 좋았고 확 커진 LCD창의 시인성도 굿이었다. 워낙 직관적인 구성 내부는 하위 부터 상의트림까지 모두 비슷한 구성이라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노형동에서 식사 후 협재로 야간운행을 즐기며 이동했다. 이동은 애조로를 타고 애월까지는 어느정도 고속주행을 할 수 있었다. 시승해보니 x5의 에어서스펜션은 고른길에세 잔진동은 잘 걸러내주었다. 승차감이 세단만큼이나 좋은데 SUV특유의 높고 좋은 시야에서 승차감 쩌는구만 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시작부분에 말씀드린 이거 에어서스펜션이 과연 펀한 드라이빙과 잘 어울릴까? 역시나 기술적으로는 언발랑싱한 불규칙 노면에서는 반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과속방지턱처럼 크게 울렁이는 노면에서는 또 바운싱을 거의 못 느낄정도로 노면을 따라 그대로 움직여주는데 그러니까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노면은 그대로 운전자에게 매력을 전달해주고 크게 울렁이거나 위험할정도의 울렁임은 그대로 차가 흡수해주는 에어서스펜션의 찐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차종처럼 구름위를 떠가는 느낌이 아닌 재밌는 드라이빙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아이덴티티를 잘 지켜낸것이 x5가 특별한 점이 아닌가 싶었던 첫날의 시승소감!

그리고 다음날 협재해변 옆 금능해변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이날 중요한 취재가 소길리에서 있어서 조금 일찍부터 준비를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트렁크공간은 BMW X5의 트렁크 공간은 645L로 골프나 캠핑, 가족여행을 즐기는 오너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제주에서는 개인의 취미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서핑보드 몇개쯤은 충분히 들어간 넓음을 자랑한다! 해외여행이 힘든 코로나블루시대 제주해변마다 운영중인 다양한 서핑샵에서는 겨울서핑계획이 있는곳도 많아 보이는데 제주에서 즐기는 겨울서핑도 또다른 제주라이프의 매력이 될듯 싶다.

밝은곳에서 보는 X5는 더 크고 웅장해보였다. 전면부의 웅장한 키드니그릴 역시나 매력적입니다. x5는 30d, M 50d, 40i 3가지 모델로 나왔다. 시승모델은 40i모델이며 엔진타입은 가솔린 엔진코드는 B58  배기랑 2998 압축비는 11 최고출력 340마력이며 46토크를 내는 스펙을 가지고있다. SUV하면 디젤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가솔린 엔진 라인업 출시로 보다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해졌다. 

- 21 인치Y 스포크 744 스타일
- 리모트 엔진 스타트 (원격 시동 기능)
-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하이빔 어시스트 포함)
-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 파킹 어시스턴스 플러스(서라운드뷰)
-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플러스
- 알루미늄 런닝보드 이런 주요옵션이 채워졌다!


제주 BMW X5 시승을 통해 2일간 이 자동차의 찐매력에 대해 제대느낄수있었는데 특히 40i 가솔린 트림은 정숙함과 파워를 함께 겸비해 재밌지만 정숙까지 겸비해 더욱 더 즐거운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는 자동차 그리고 BMW하면 떠오르는 두가지 대표 라인업이 3시리즈와 X5인데 도심형 SUV로 고민이라면 그냥 고민없이 선택해도 되는 X5가 에어서스펜션을 달게되어 더욱 더 매력을 배가시킨 포인트가 아니었나 싶다. 



WRITTEN BY
늘보아제 박남수
느림보 아저씨의 자동차 IT 그리고 소소한 일상 이야기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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