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의 꿈 BMW 6GT 630i GT라면 아주 이상적일것 같다! 코로나19로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기도 힘든 시기이기도하고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혹시나 2020년 캠핑에 입문했다면 이런 자동차라면 아주 이상적인 차박의꿈을 이룰 수 있지않을까 싶었다! 이유는 운전은 재밌고 공간활용은 비교가능한 자동차가 없을정도로 넓고 활용성이 좋았고 가격도 생각했던 동급 SUV가격 보다는 착한 가격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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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보다도 가장 먼저 보고주고 싶은 부분이 바로 이 2열을 폴딩한 트렁크공간이다. 무려 1800리터가 확보되는데! 대박이다 싶었다. 공간은 6시리즈 bmw 6GT의 핵심이다. 넉넉한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1열과 2열 거주 공간이 쾌적하다. 큼직한 시트와 어우러져 7시리즈 못지않은 안락함도 매력적이며 도어 안쪽과 콘솔 등 곳곳에 마련한 수납도 기대 이상이었다. 기본 600ℓ인 트렁크 적재공간은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800ℓ까지 넓어진다. 

시승기 영상에서 가장 먼저 시작부분에 트렁크에 눕는것을 시작했는데 이건 따로 트렁크에 눕는영상만 따로 올려본다.

BMW모델중 X5 다음으로 가장 넓은 트렁크 공간  최대 1800리터의 트렁크 용량 + 전동식 테일 게이트 및 컴포트 엑세스 기능 적용되었다.

 

이제 디자인을 알아보자! BMW 6GT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키드니 그릴과 스포티한 감성의 쿠페스타일의 루프라인 겉은 하나의 프레임에 둘러싸인 키드니 그릴과 새로운 그래픽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공기의 흐름을 개선한 범퍼 형상도 눈여겨볼 부분인데 옆은 늘씬하게 내려앉은 루프라인과 듬직한 체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뒤는 큼직한 테일램프와 전자식 스포일러, 투톤으로 마감한 범퍼가 인상적이며 새로운 세그먼트의 차에서 겪는 디자인 완성도와 균형 잡힌 비율 구현이 완성형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에 넉넉한 공간을 바탕으로 앞뒤 램프를 살짝 다듬고 부족했던 편의 및 안전 품목을 보완한 게 매력적이다. 

BMW 7 SERIES의 고급감성 편의 및 사용성이 더해진 내부

12.3인치 전자식 계기반 및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개선됐고 4존 에어컨디셔닝 시스템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센터 콘솔 주변에는 블랙 하이글로스 마감과 나파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스티어링 휠 응답성은 빨라져 주행질감이 높아졌고 완전히 디지털화된 계기판과 컨트롤 디스플레이스 확대시켰다.

고속에서의 펀치력 급정거시의 제동능력도 좋고 정숙성은 5시리즈를 넘어 7시리즈에 가깝다!

3차원 모형 디자인을 통해 주변상황을 계기반 중앙에 표시해 주는 드라이빙 어시스트 뷰, 차의 진입한 동선을 따라 후진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후진 어시스턴트와 같은 기능들은 더욱 편리하고 여유로운 주행을 돕는다. 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을 탑재해 한층 더 진보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6GT 달려보니 세단만큼 편안하다. 아니 이건 세단이라할 수 있으니 세단 그이상의 편안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실용적이다. 그 실용성을 위해 품격과 디자인을 포기하지 않았다. 하위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3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경우 5시리즈 세단과 같은 뼈대를, 전작인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경우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의 뼈대를 사용했다. 6GT는 이런 5GT의 장점을 이어나갔다. 전작이 갖고 있던 몇 안되던 단점도 사라졌다. 특히 어중간하게 뒷꽁무늬가 잘려나간 듯 했던 루프와 트렁크라인은 날렵한 쿠페형 라인으로 세련되어졌다. 스포츠쿠페와 같은 날렵한 뒷태로 볼 수는 없지만 그란투리스모 시리즈의 성향과 5GT의 모습을 생각해본다면 완성형이라 할 수 있다. 

3GT에만 적용돼 많은 이들이 의문을 가졌던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 역시 6GT에 들어서 추가됐다. 시속 110km/h에서 자동적으로 올라오고, 70km/h에서 다시 내려간다. 물론 운전자가 임의로 전개할 수도 있다. 과격함보단 편안함과 실용성에 포인트를 주었다.

가속페달을 밟고 속도를 올리니 부드럽고 차분하게 움직이며 고급스러운 주행 감각을 도와준다. 가솔린 차가 주는 축복을 명확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 6기통 대배기량 엔진의 풍부한 성능을 바탕으로 저속에서 레드존까지 꾸준히 힘을 뿜어져 나온다. 크기에 비해 무게도 낮춰 가속이 답답하거나 펀치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기 힘들다.

BMW 6GT 스티어링 휠 응답성은 빨라졌다. 정확하고 정직한 반응으로 크기와 높이, 무게를 금세 잊게 한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차를 잡아 세우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외에도 정숙성은 5시리즈 세단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정도로 조용해요 어쩌면 7시리즈만큼 이다. 바닥 소음이나 풍절음을 걸러내는 수준도 뛰어나다. 하지만 단점은 굽이치는 와인딩 로드에서는 문제점이 나타났는데... 근데 이 자동차가 퍼포먼스를 위한 자동차는아니므로 단점이 없는것이 단점이라 할 수 있겠다. 시승자동차는 8천만원대니까 이정도의 매력에 이가격이면 완전 훌륭한 자동차라 할 수 있고 공간활용이나 주행질감으로 봐서 경쟁자가 없을 능력을 가진 자동차가 BMW 6GT였다.

그리고 시트 포지션이 높아 시야 확보에 유리하고 장거리 운전에도 피로가 덜했다. SUV보다 지상고가 낮아 한결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니까 주행질감은 아주 좋았고 그렇다고 3시리즈나 5시리즈처럼 역동적인 BMW 세단의 감각은 전혀 아니라는 사실! 둘 사이를 적절히 조율해 독특하면서도 참신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BMW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 BMW의 아이덴티티를 지켜낸것! 장거리 크루징에 적합한 GT카를 새롭게 재해석한 감각이 놀랍고 탈수록 매력적인 자동차란 생각이 들었던 시승이었다.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도 기본 적용되었다. 먼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되는데,  특히 주변 교통상황을 계기반에 3D 그래픽으로 나타내는 ‘드라이빙 어시스트 뷰’ 기능이 추가돼 주변 환경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스티어링 휠 응답성은 빨라졌다. 정확하고 정직한 반응으로 크기와 높이, 무게를 금세 잊게 한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차를 잡아 세우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외에도 정숙성은 5시리즈 세단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정도로 조용해요 어쩌면 7시리즈만큼 이다. 바닥 소음이나 풍절음을 걸러내는 수준도 뛰어나다. 하지만 단점은 굽이치는 와인딩 로드에서는 문제점이 나타났는데... 근데 이 자동차가 퍼포먼스를 위한 자동차는아니므로 단점이 없는것이 단점이라 할 수 있겠다. 시승자동차는 8천만원대니까 이정도의 매력에 이가격이면 완전 훌륭한 자동차라 할 수 있고 공간활용이나 주행질감으로 봐서 경쟁자가 없을 능력을 가진 자동차가 BMW 6GT였다.

신형 6시리즈 라인업은 가솔린 트림 630i x드라이브와 640i x드라이브,  디젤인 620d와 620d x드라이브, 그리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630d x드라이브로 나뉘는데 시승자동차는 603i 이며 트림은 럭셔리 라인과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로 제공되며 가격은 8,920만원에서 9,220만원 시승모델은 럭셔리라인으로 8천만원대의 자동차로 누려보았던 제주에서의 환상적인 시승이었다!


BMW 6GT 장점

BMW 다이나믹 퍼포먼스  + 높은 공간활용성
경쟁모델이 없는 독보적 모델
패밀리카, 여가, 캐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커버


BMW 6GT 단점

와인딩 로드에서의 불안함!
사실 퍼포먼스의 자동차가  아니므로 단점이 없는것이 단점


WRITTEN BY
늘보아제 박남수
느림보 아저씨의 자동차 IT 그리고 소소한 일상 이야기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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